전남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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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리뷰를 올리고 한 동안 후토탐정에 대한 글을 작성하지 않았는데 가면라이더 더블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넘기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밀린 리뷰를 차근차근 올리려고 합니다.
일단 1화의 내용을 잠깐 복습하자면

가면라이더 더블의 주연들을 소개하는 게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탐정형님 소장 아키코(나해미)와

쇼타로(박태상),

필립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도키메까지

추가로 후토탐정 1화에는 이면 후토 가 나왔습니다.

이 장소에 대해서도 아직 밝혀진 게 없는데 굉장히 흥미롭네요.
1화에 대한 걸 적당히 살펴봤으니 이제 후토탐정 2화의 주요 장면을 살펴봅시다.

일단 이면 후토 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필립의 모습이 굉장히 반가웠습니다.ㅎㅎ

가면라이더 더블을 감상하지 않은 분들은 큰 감흥이 없으시겠지만 필립은 단순히 흥미를 느끼는 걸 넘어

각종 기행을 벌이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부분은 나름 의미가 있는 장면이었고

다음 장면에서 어깨형님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다치카와 씨는 도키메에게 복수하려고 하네요.
장소는 탐정형님 넘어갑니다.

여기서 가면라이더 더블과 후토탐정의 주요 설정인

"가이아 메모리"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하면 도펀트라는 괴물이 되고

과거 메모리를 만들어 후토에 유통한 조직 뮤지엄 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비록 악역이지만 뮤지엄 간부들이 나오니까 뭔가 반갑네요.

가이아 메모리와 뮤지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의뢰인 주타 씨는 이제 그만두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쇼타로는 이 사건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며

자신의 신념과 각오를 보여주고

이 다음에 나오는 장면도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가면라이더 더블의 상징 중 하나인 그 장면!!

지구도서관 연출 진짜 멋있다!!!

가면라이더 더블에선 이런 느낌인데 애니로 넘어오면서 더 호화로워졌네요! 이제 2화 후반부를 살펴봅시다.

도키메의 사연이 나오고

쇼타로는 도키메가 가지고 있는 메모리를 살펴보는데

메모리가 파손되어 있네요!

그리고 메모리가 뜨거워짐과 동시에

다치카와 씨가 부하들을 끌고 왔는데

여기서 쇼타로가 탐정답게 대단한 활약을 합니다!

믿음직한 근거를 바탕으로 도키메가 로드 도펀트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는 걸 알아낸 쇼타로

그리고 로드 도펀트의 정체가 공개됩니다!

가면라이더 더블에도 미친 사람이 종종 나왔는데 애니에서는 광기 묘사가 더 살벌해졌네요...

필립과 사이가 틀어져서 더블로 변신할 수 없는 쇼타로는 도키메를 보호하기 위해 맨몸으로 시간을 끌려고 하는데

극적인 순간에 필립이 등장하면서 멋지게 마무리됩니다.
후토탐정 2화 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쇼타로 도키메 필립 아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