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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 걱정 동시 집 (특수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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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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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르치는 입장입니다만, 저는 아직도 제자이고 싶은 마음이네요.
스승의 날에 기억나는 선생님들이 많지요. 가장 좋았던 선생님은 하늘나라 가신 지 10년도 훌쩍 넘었어요.

<<걱정 >> 동시집은 올해 다섯 살 아이가 되었네요.

문학나눔에도 선정되어서 기쁨을 주었던 코로나 때 태어난 ^^

<<걱정 >> 동시집에 있는 <특수반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걱정 동시집

쓰게 되었습니다.

아름답게 친절하게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평범하고 착한 선생님들을 기억합니다.

특수반 선생님 김영 코피를 닦아주고 깨진 무릎을 만져주고 음식물 묻은 얼굴을 닦아주고 휠체어를 밀어 운동장 산책도 시켜 주며 화장실도 데려다주고 헬렌켈러 이야기를 자주 읽어 주며 차에 올라타면 안 보일 때까지 오래오래 손 흔들고 서 있는 입가에 웃음 가득한 특수반 선생님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대표번호1877-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