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파묘의 범인은 혼외자
페이지 정보

본문
탐정들의 영업비밀, 파묘의 범인은 혼외자라는 사기꾼 채널A 2025. 08. 18, 74회 파묘와 첩장, 첨장 *파묘(破墓)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는 것, **첩장(疊葬) 첨장(添葬) 보통은 합장(合葬)이라고 하는데 남의 묘에 몰래 갖다 묻는 것은 첩장 또는 첨장이라고 한다.
모기업 사장이 죽어서 가족들이 선산에 아버지를 묻었다.
그런데 선산이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해서 파묘를 해서 유공을 봉안당에 모시려고 파묘를 했다.
그랬더니 알 수 없는 고은실이라는 유골함이 첩장되어 있었다.
CCTV도 없는 산골이라 경찰에서 난색을 표했다.
아들은 탐정을 찾아와서 유골함의 주인을 찾아 달라고 했다.
시신이나 유골이나 유기시에는 처벌을 받게 되므로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한다,
100여개의 봉안당을 다 뒤져서 고은실의 유족을 찾았으나 봉안당에서 연락처는 알려 줄 수 없다고 했다. 봉안당에 기록된 사망일을 보고 첫제사에는 오겠지, 문제의 무덤에서 기다렸다.
고은실의 아들 고해준은 아버지의 혼외자라고 했다.
엄마하고 아버지하고 같은 찍은 사진도 있었다.
유산은 바라지도 않고 엄마의 유언이니 아버지 곁에 묻어만 달라고 했다.
유전자 검사를 해 보고도 싶지만 만약 아들이면 유산을 나눠야 하므로 그것도 망설이고 있었다.
의뢰인은 고해준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좀 알아봐 달라고 했다.
탐정이 조사를 해 보니 고해준에게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다. 그런데 고해준의 모임이라는 사진을 보고 이 여자도 회원인가요?
같은 회원의 멤버라는 여자는 자기 아내였다.
아내가 그 남자 고해준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반면에 아내는 그 사람이 아버지의 혼외자라는 첩장의 아들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고해준이 그의 아내에게 접근한 것은 아버지의 묘지를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어느 날 그 아버지가 죽어서 고향 산소에 묘를 썼는데 그 자리가 명단이라고 보도가 되었다. 고해준은 오픈마켓으로 고전하고 있었는데 명당자리에 묘를 쓰면 사업이 잘 되지 않을까? 예전에 엄마가 그 아저씨와 찍은 사진이 있었다. 고해준은 그 아내에게 접근해서 묘지를 알아내고 엄마 유골을 그 묘지에 첩장했다. 그랬더니 장사가 술술 풀렸다.
화가 난 아내는 고해준에게 상간소송을 했다.
그런데 탐정이 알아보니까 고은실 봉안당에 찾아온 웬 남자가 있었다.
고해준의 아버지는 혼외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
의뢰자가 아버지 무덤에 가보니까 말뚝을 잔뜩 박아 놓았다.
고해준은 묘지 훼손 죄로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 이전글흥신소비용 의뢰가격 합리적으로 25.08.22
- 다음글구미흥신소 배우자의 혼외관계 상간 소송 준비한다면 25.08.22